9월의 첫날 우리 증시는 여전히 미국 금리 인상에 경계감 나타내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 폭발논란 이슈가 불거지면서 배터리 공급사인 삼성SDI가 6.06% 급락했습니다.
삼성전자도 2% 넘게 급락해 158만 원선에 장을 마쳐 코스피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삼성전기도 덩달아 내렸습니다.
오전에 우리나라 수출이 20개월 만에 증가세로 반전됐다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화장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80% 성장한 것으로 나오면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까지 화장품 주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올 거라는 전망에 9월 금리 인상 경계감 커지면서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습니다.
장중 2,010선까지 밀려났지만, 기관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약보합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14거래일 동안 낙폭이 컸던 코스닥은 외국인 사자에 힘입어 1.15%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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